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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화분

6월 정원

by runningtoxin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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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템플릿 좀 바뀌었넹

다행..

사진 편집하기 귀찮았는데..

 

 

 

 

꽃 보고 행복하기 💕

 

1. 세 잎 클로버(같은 짝퉁?)

드뎌 꽃이 폈다.

자꾸 끝이 타는데 왜 그런지 훑어볼 여유가 없다...

게다가 얘는 최근에 얼마나 거지 산발인지... 번식을 고사리처럼 옆으로 뻗어나가면서 한다..

좀... 지저분스.. 근데 의외로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더라.

 

 

 

2. 비 오던 날

비 오면 특식 먹어야지.

내가 주는 물보다 훨씬 좋은 게 비인데

안 줄 수 없다.

아마.. 크로스핏 안 나가는 날이라 일찍 꺼내놓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을 거 같기도..

아니면 요즘 해가 일찍 뜨니까 그때 찍은 건강.

암튼 근데 비가 많이 오진 않았다.

 

 

 

 

 

3. 빨간 백합

올해는 꽃을 피우겠네!!! 했는데 살짝 노래서 음...? 빨간 게 아니고 아래쪽에 녹색 몽우리 보이는

노란 백합이 씨 번식한 건가??

싶었던 빨갱이 백합!

시간이 흘러 빨갛게 익었고, 너무 예쁘다 튤립 같아 >_<

 

색이 얼마나 진한지.. 카메라로 찍어도 완전 쨍하게 나온다.

두 몽우리 다 성공해서 기쁘다!!

물론 한 몽우리에 있던 나머지는 말라 죽음.. ^^;;

 

잎은 노란 아이보다 살짝 더 약한 거 같다.

생각보다 빨리 떨어지더라.

 

 

 

 

 

4. 다육이

호랑이발톱솔(맞나?)

울 집에 와서 적응 못하면 어쩌나 했는데 이렇게나 이쁘게 살아줘서 너무 고맙다.

집 옮겨줘야 하나...?

조쪽 뒤쪽에도 솔 종류인데 이름은 모름 ^^;

앞에 더듬이 같은 아이도 다육이임

귀염 귀염! 엄마 댁에 있는 아이는 엄청 풍성히 자라던데, 

볕이 모자란가?

 

 

 

 

 

 

5. 아주가

첨에 왔을 땐 쪼맨했는뎅 이렇게 컸다.

근데 꽃을 잘 안 보여줌.

흙을 좀 갈아줘야 할라나?

야생화 은근히 어렵네..

 

 

 

 

 

 

 

 

6. 난 네가 나리꽃인 줄 알았다.

주황색 나리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서 슬펐다가

너무나도 나리같이 생겨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당연히 너가 나리일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까만 알갱이도 없는데 왜 나리일 거라 생각했는지.. 쩝

 

이렇게 한 줄기도 튼튼하게 자랄 줄 알면서 화분에서는 왜 그렇게 휘청거리는 거니.?

내년엔 화분에 구근들 분리 좀 시켜줘야겠다.

 

 

 

 

 

 

 

7. 노란 백합

울 집에서 꽤 오래 살고 있는 백합이다.

첨부터 여기 심겨와서 계속 여기서 한... 7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내년엔 집도 옮기고 분리도 좀 시켜줘야겠다.

다른 1가지씩 나와있는 나리들 보고 깨달았다.

얘네도 튼튼하게 살 줄 아는 애들이었구나.... ㅠ_ㅠ 

크험... 미안하다 ㅠ_ㅠ

 

 

 

 

 

 

 

 

8. 길에서 보는 행복

집 근처에 있는 무궁화

(맞나) 요즘은 하도 비슷한 개체가 많다 보니까

이게 그건지 그게 이 건지 헷갈린다.

 

 

 

 

 

 

출근길에 만났던 한련화

키우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못 키웠다.

잎이 연꽃스러운 게 참 매력적이고 꽃은 식용으로도 가능하 다한다.

예뻐.

 

 

 

 

회사 근처에서 만난 백합

엄마께 카톡으로 보여드리려고 찍었던 아이

대가 얇은데 꽃이 상당히 크다.

누군가 예쁘게 관리해주는 건지 잘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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