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화분

5월의 마당정원

by runningtoxin 2022. 5. 15.
728x90
반응형

5월의 마당정원

 

1. 다이소 해바라기

너무 일찍 싹 틔워서 당황했던 해바라기

두 포기 남아서 마당에 옮겨놨던 애가 

그래도 잘 커줬다.

지지대에 꽉 묶여 있지 않았던 아이는 줄기 두껍게 만드느라 

꽃이 조금 느려졌나 보다.

아침엔 이렇게 이제 펼쳐볼게요~ 하더니

오후엔 활짝 폈다.

 

 

 

 

 

2. 분갈이

작은 요거트 통에서 싹 틔워 키우고 있던

매발톱, 라벤더

 

며칠 전에 로즈마리 분갈이를 했는데

뿌리가 요거트 통에 80%는 차있었다. ㄷㄷ

그래서 다른 애들도 분갈이하기로!

매발톱인데 야리야리하고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앞 빌라에서 씨앗 따놨던 건데 이파리부터 야리야리한 게 너무 이쁘다 잉 >_<

라벤더라고 키우고는 있지만 맞는지 모르겠는 아이들 ^^ 귀여워

오늘! 

귀엽다~

곧 엄마 집으로 보내줄 아이들이랑 크크

작은 거 하나는 내가 키우고 나머지 매발톱들은 엄마 선물

 

 

 

요건 팔려고 내놨던 앤 데 흙이 너무 빨리 말라서 집을 옮겨줬다.

 

 

 

요건 세 잎 클로버인 거 같은데

여기저기 많이 나길래 모아봤다

귀여웡 뿌리도 팍팍 세력도 팍팍 넓히길!

 

 

 

 

 

 

 

3. 이끼인데...

호랑이 이끼던가?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 

사진 찍을 땐 이름 기억났는데 들어와서 정리하려니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으미..

바닥에도 세력을 조금씩 넓히는 이끼

졸! 귀!

언제 다 넓히나~ 크크 작년에 왔는데 의외로 엄청 잘 커준당

볕을 더 오래 보게 해 놓을걸.. 넘 일찍 옮겼나.?

 

 

 

 

 

 

 

 

 

 

 

 

 

 

4. 릴리들

젤 오래 키운 노란 백합!

올해는 지지대도 높은 걸로 다시 세워줬다.

 

 

 

빨간 백합

작년에 온 빨간 백합 작년에도 요렇게 까만 게 올라온 상태에서 왔는데 히히..

잘 못 키워준 거 같아 미안하다

올해는 영양제도 듬뿍 줬으니 많이 많이 펴주길 ^_^

 

주황색 나리

목대가 든든하게 크는 아이다.

꽃도 크게 나오고, 씨앗도 잘 맺힌당

 

 



 

 

 

 

 

5. 다육이

꿩의 비듬

너무 이쁘다 

겨울에 없어져서 아... 망했다 완전 안 맞나 보다 했는데 

겨울에 없어졌다가 봄에 새로 나온단다 ^^;;ㅋㅋ 다행

색이 정말 예쁘다. 회색이 많이 섞인 녹색

 

바위솔인데 이름은 모른다.

이사 오면서 바위솔 누가 홀랑 다 훔쳐가서 속상해 하니까 

엄마가 보내주신 바위솔들 ㅎㅎㅎㅎㅎㅎ

애가가 이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는데 

잘 커줘서 너무 

호랑이 바위솔!

엄마가 엄청 오래 키워놓고 주셨다 에구

자구가 6개나 달린 걸 주셨다 아휴..

오늘 발견한 귀여운 자구 >_< 잘 나왔엉!

 

 

 

 

 

 

 

 

 

 

 

 

 

6. 녹영(콩란)

잘 키웠던 것 잘~ 죽이는 중 ; ㅅ ;

그나마 햇볕 많이 보이고 있어서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듯하긴 하지만.

어떻게 될지ㅠㅠ.. 많이 아꼈는데

올해 죽이면 다신 키우지 말아야겠다

감당을 못하고 자꾸 죽인다ㅜ 힝.

 

 

 

 

 

728x90
반응형

'일상 > 화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캣닢, 달팽이  (0) 2023.07.22
6월 정원  (0) 2022.06.20
4월 마당정원  (0) 2022.04.24
제주애기모람 #새식구 #귀여운식물  (0) 2022.03.26
노지 새식구 #수선화 #금계국 #아주가  (0)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