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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화분

4월 마당정원

by runningtoxin 202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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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당정원

 

백합

당근 한 노란 백합 💐

흙에서 뾱 튀어나왔을 즈음 당근에 업로드했던 아이인데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금세 커버렸다.

당근에서 좋은 구매자님을 만나 입양 갔다. 올해 꽃이 펴줘야 할 텐데..

 

 

엄마가 주신 빨간 백합

작년에 받은 빨간 백합이다.

작년에는 꽃을 아예 보지 못했다.

집 환경이 달라져서 정신을 못 차렸는지, 너무 건조해서 그랬을 수도 있고.

올해는 자리도 바꿔주고 영양제도 줬더니 이렇게 많이 올라온다고...? 당황

예쁜 꽃 피워주면 자리 옮겨줄게!

 

 

 

 

매발톱

내가 키우는 아이

언제더라.. 한 7년 가까이 된 아이다.

처음엔 토분에서 키우지는 않았는데 한 번 토분에 심고 나서 지금까지 분갈이는 하지 않았다.

어떤 분의 멋진 매발톱을 보고 그대로 계속 키워보는 중.

줄기가 단단하게 마치 인삼처럼(?) 관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지금까지 계속 키우는 것.

작년에는 얘도 이사하고 몸살 한 건지 꽃이 시들시들했는데 

올해는 영양제 덕분인가? 꽃이 많이 나왔다.

약간 좀 더 파란색에 가까운 꽃이란 기억이 있는데 올해 꽃은 완전 포도 보라색이다.

어떤 꽃이던 반갑다.

예쁜 매발톱 ♥

 

 

당근에 올린 아이

매발톱이 다른 곳에서 자리 잡고 있어 집을 옮겨준 아이

당근에 올렸는데 생각보다 안 팔린다.

 

 

 

 

 

 

미선나무

당근에 올렸던 미선나무 4촉 중에 유일하게 남은 아이

날 따듯해지니 곁가지도 많이 나오고 새순도 올라와서 점점 더 커지는 중이다.

좋은 분 만나서 예쁘게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언제쯤 되려나...

가격이 젤 많이 나가서 안 팔린 것 같기도 하고.

내년에 다시 올려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아주가

자리 옮긴 곳이 그늘이 많았었는데 좀 더 볕을 봐야 할까 싶어 자리를 다시 바꾸어주었다.

인터넷에서 본 사진처럼 꽃대가 점점 자라는 중.

도자기 화분에 심어져 있는데 괜찮은 건지 모르겠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꽃

 

 

 

 

 

 

카라카라 오렌지

카라카라 오렌지 먹고 씨앗이 나왔다.

몇 개는 씹는 바람에 씨앗이 망가졌고

하나는 고이 뱉아서 껍질을 까 심어보았다.

거의 한 달이 지났는데 이제 새싹이 나오는 중.

혹시 흙에 있던 다른 풀의 새싹은 아닐까 약간의 의심은 있지만

예쁘게 키워보고 싶다 

 

 

 

 

 

 

 

 

캣닢 씨

분명 캣닢 씨앗을 뿌렸는데 온갖 종류의 아이들이 나오는 중..

다들 누구니....?

이번 파종은 망한 듯하다...

 

 

 

 

 

 

 

개나리

작년에 엄마가 주신 개나리..

좌측에 젤 긴 애는 분명히... 이렇게 세력이 강하지 않았는데 

혼자 뭐지...?

잘라야 하는데 본 가지보다 더 두꺼워서 당황스럽다...

어떻게 할지 결정 내려야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니까 방법이 생각나지도 않음 ㄷㄷㄷ

 

 

 

 

 

 

꿩의 비듬

엄마 꿩의 비듬은 좀 더 촘촘한 거 같은데, 

올해는 녹이지 말고 잘 키워봐야지ㅠㅠ 

벌써부터 뜨거워서 살짝 걱정은 되는데 한여름엔 시원한 자리로 좀 조절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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