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걷기 좋은 길
경의선 숲길
코스 : 홍대입구역 → 홍제천(경의선숲길) → 오츠커피 → 연남지하보도
경의선 숲길
경의선 숲길은 경의선 숲길 사랑방~ 가좌역
경의선 숲길은 경춘선 숲길과는 다르게 도심을 벗어나지 않는 코스다
홍대입구역 ~ 세교실개천
여기는 홍대에서 아주 가깝고 연남동 카피거리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항상 사람이 분주하게 다니는 곳이다
사람도 동물도, 이동수단도 많이 다님
하지만 예전보다 아주 좋아진 부분은, 여기에 잔디밭이 꽤 크게 있는데 지금은 거기에 아무도 자리깔고 놀지 않는다.
코로나 때에 여기서 술먹고 난동부리고 소리도 크게 지르고 노는 등 그런 일들 때문에 금지된 것 같다
아주,, 굿~
세교실개천 ~ 홍제천
세교실개천에서 홍제천까지 가는 거리는 매우 짧은데 예쁘다 ㅎㅎ
연남교교차로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2개 있는데 2개 다 예쁘다
홍제천쪽으로 쭉 가면 교량아래에서 할아버지들의 대국이 펼쳐진다
오츠커피
홍대연남동 아인슈패너 맛집
추천받고 갔는데 오우... 진짜 맛있다
크림이랑 섞어서 먹지 말고 따로 먹으라고 말씀해주셔서
따로 먹었는데 크림이 진짜 맛있고 쌉사름하면서 막 달지 않아서 진짜 맛있음
약간 에스프레소 크림같은 (?)
게다가 커피도 맛있음
오츠커피는 따로 포스팅 해야겠다
경의선 숲길 홍대~홍제천까지 걷기
2km 정도 걸었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타임라인은 왜이렇게 gps가 좀 이상한 거 같지...?
만족도 : ★★★★☆
장점 : 사실 이전에 경의선 숲길 풀코스에 가까운 거리는 걸어본 적 있는데 역시 경의선 숲길은 연남동 쪽은 좋다
짱짱짱짱인 점은 주변에 음식점, 카페 등이 맛집이 많다 b
단점 : 거리는 짧은데 사람이 무지무지무지무지 많음
부딪히지 않고 서로 피해주는 분들이랑 만나는 날엔 피로감이 덜한데
아닌 경우에 피로감이 아주 심하다.
특히 이런 도심에 있는 길은 어쩔 수 없긴한데 가끔은 현타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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