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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해파랑길

해파랑길 2코스 #두루누비 #부산트레킹 #코리아둘레길

by runningtoxin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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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2코스

해파랑길 :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

<2코스>

해운대 → 해운대블루라인파크 → 청사포몽돌해수욕장 → 구덕포공원 → 송정해수욕장 → 죽도산 → 송정항 → 공수항 → 오시리아펜션 → 해동용궁사 → 동암항 → 아난티코브 → 서암항 → 대변항(대변항등대 건너 / 카페 누블루 앞)

해운대해수욕장-해파랑길2코스시작
아침이지만 사람이 꽤 많은 해운대 해수욕장

해파랑길 2코스

주말을 피하지 않는다면 주차장에 꽉 들어찬 차들 때문에 도로를 걸어야하는 코스

중간에 식사 코스를 잘 짜지 않는다면 입에 맞는 게 없어서 편의점에 가야할지도 모른다

 

 

 

 

 

해운대 해수욕장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필수경유지 2개 포함)

해운대 해수욕장에저 바다를 바라보고 좌측으로 쭉~ 가면 블루라인 파크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다.

표식이 크거나 안내도가 딱 보이진 않아서 어? 여기 맞나? 식당들인데? 하면 좌측에 오르막이 있나 확인하자.

오르막으로 가면 블루라인파크 시작점이다.

※ 사람 많은 거 싫어하면 주말 꼭 피해야함 / 관광객도 많은데 대절해서 오시는 분이 많다 / 트레킹 모임이 많아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이렇게 조성 잘 되어 있는지 처음알았다.

아... 인스타에 "하루땃다"라는 인스타툰 보고 캡슐열차(?) 있는 걸 알게됐는데

여기가 그 코스 포함인것도 당일에 알았다.

사람이 진짜 어마어마어마어마x10000 하게 많다

대기줄도 상당히 길고, 데크 길 걸어가는 분도 진짜 많았다.

러닝하시는 분들 친구, 가족단위의 분들도 많았다

 

거리가 꽤 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린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았다.

그리고 언제라도 중간 중간 정류장에서 티켓끊어서 타고 돌아갈 수 있는 듯?!!!

힘들면 열차타고 돌아가도 된다

 

가끔 휴식공간이 나오고, 소나무들이 나오고 넓은 바다가 보이는 길이 아주 좋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 청사포정거장 (필수경유지 0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의 해운대 해변열차는 4.8km의 길을 왕복 운행하는 관광열차이다.좌석이 바다쪽으로 되어있고 굉장히 빨리 지나간다.스카이캡슐 열차는 해운대 해안절경을 7~10m 공중에서 관람하는 낭만적인 관광열차이다.얘는 2.3km 정도 가고 꽤나 느린 속도로 감. 빠르게 걸으면 비슷한 정도(?)

 

 

 

 

 

 

청사포정거장 ↔ 송정해수욕장+죽도산 (필수경유지 1개 포함)

그리 길지 않은 도로를 잠시 걷고, 내려오면 아름다운 송정 해수욕장이 기다린다.

 

 

송정해수욕장

사람이 조금 적고 아름다운 해수욕장, 여기는 서퍼들이 많이 찾는 모양이다

송정해수욕장

 

 

 

 

 

 

죽도산

죽도산 입구 우측으로 쭉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다.

꽤 깨끗한 편. 다만 아래쪽에는 앉아서 대기할 곳이 없고 거의 땡볕이다

죽도산에는 정자가 있는데 사람이 많음 ㅎㅎ

경관이 좋아 사람들이 빠지지 않고 들리는 듯하다

죽도공원 송일정

 

 

 

 

 

 

 

송정해수욕장 ·죽도산 ↔ 공수항 공수방파제 (필수경유지 1개 포함)

작은 마을을 지나서 가는데, 주민분들이 살고 계시기 때문에 조용히 지나가야한다.

물론 없다고 해서 소리치고 난리 치라는 뜻은 아니다

 

송정항 · 공수항

항이 비슷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름

송정항은 방파제가 2개 흰색, 빨간색 / 공수항은 1개 빨간색이다

잘 보면 모양도 다름 ㅎㅎ

좌)송정항동·서 방파제  우)공수방파제
기장읍 공수해안길

여기 지압길이 있는데 돌이 꽤 크고 둥글 둥글해서 밟고 가기 좋다 ㅎㅎㅎ

그리고.... 본격 공사지대로 들어선다.

해파랑길을 걷다 아래 작은 해수욕장?이라고 하긴 뭐하고 만(?)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그곳이 아담하고 조용하고 놀기 좋아보였다

몇몇 분들이 낚시도하고, 도시락 가지고 오셔서 드시고 계셨다

 

 

 

 

 

공수항 공수방파제 ↔ 용궁사 (필수경유지 0개 포함)

미쳐버린 용궁사 ㄷ ㄷ 사람 너무 많고, 용궁사에서 동암항까지 연결되는 해암 길을 꼭 걸으셔야 한다면 추천

부산 대표 관광사찰 / 해동용궁사 /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음

 

 

 

 

 

 

용궁사 ↔ 동암항 · 동암마을 (필수경유지 1개 포함)

우리는 예전에 몇번 갔었고, 저 긴 대기 줄은 낭비라 생각해 둘아나와 점심을 먹고

동암항으로 우회했다.

동암항 동암마을

요기 화장실이 또 있음 굿굿

 

 

 

 

동암항 · 동암마을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 서암항 (필수경유지 1개 포함)

조금만 걸어가면 오시리아 해안산책로가 나온다.

꽤 길고 잘 닦여있어 사람들이 엄청 많고, 딱히 볼거리는 없지만  아난티, 아난티코브, 힐튼호텔 자체가 볼 거리다

그곳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카페만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꽤 되어 보인다.

산책로로서 이만한 곳이 또 없을 듯하다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좌)아난티코브 우)오랑대공원
좌) 오랑대공원 오랑대사당 우)서암항

서암항에 도착하기 전 오랑대 공원이 있다.

그곳에는 오랑대라는 사당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있다.

사잇길로 내려가서 구경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바로 직진했다.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 서암항  대변항 3코스 시작 (필수경유지 1개 포함)

이제 마지막이 다가온다

도로를 조금 걷고 다시 마을로 들어와 작은 도로를 계속 걸어간다.

절대 절대 주말을 이용해선 안된다...

주차된 차가 너무 많아서 걸어다니기에 위험하다.

우) 해물포장마차촌 입구 죽도로 넘어가는 길목
좌)대변항등대 우)해파랑길3코스 스탬프 및 QR

2코스의 마지막 3코스의 시작은

대변항입구 교차로에서 가깝다

누블루 카페를 등지고 보면  해파랑길 안내도가 있다

그 옆에 작은 새집이 QR코드 및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곳

 

 

 

 

 

 

 

 

 

 

 

부산 기장읍 연화길 좌)대변항월드컵기념등대 / 우) 대변함외항남 방파제서단등대

숙소로 돌아와서 조용히 내려오는 노을이 아름답다

 

 

 

 

 

 

두루누비 어플

2코스 완료 6시간 21분 걸렸다

어제는 거의 쉬지않고 걸었고, 오늘은 조금씩 쉬고 우회도 했다.

어제보다 평지가 많았는데 그리 힘들지 않았다

좌) 해파랑길 2코스 우) 코스완주 기록지

 

해파랑길 스탬프

2코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3코스 과연 어디(?)

코리아 둘레길 #해파랑길2코스스탬프 #해파랑길3코스스탬프

 

 

 

 

 


해파랑길 2코스
코스소개 해운대의 삼포라 불리는 미포, 청사포, 구덕포를 거쳐 송정해변, 해동용궁사,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를 지나 대변항에 이르는 코스
스탬프함 위치 2코스 :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4 (해운대종합관광안내소 입구 좌측)
3코스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203-22 (카페 누블루 앞 정자 근처 교차로쪽을 보면 안내판 옆에 있음)
총 길이 길이 14.6km
걸은 길이 17.11km
소요시간 예상 소요시간 : 5시간 30분
실제 걸은시간 : 6시간 22분
총 소요시간 : 6시간 21분
소모 칼로리 1,760kcal
시작·종료 시간  09:23 -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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