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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해파랑길

해파랑길 3코스 #두루누비 #부산트레킹 #코리아둘레길

by runningtoxin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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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3코스

대변항에서 기장군청을 지나 일광해수욕장, 이동항, 동백항, 칠암항을 거쳐 임랑 해수욕장으로 마무리

 

 

체크해야할 것

대변항~기장군청까지 봉대산을 타고 넘어감 

물론 229.4(네이버기준)m라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 특성상 직선거리를 대각선으로 올라가면서 가기 때문에

정말 쉬지않고 빠르게 가야한다

 

 

 

브라운도트 호텔 기장연화리점에서 본 일출

숙소에서 촬영한 아침

숙소 사장님이 일출이 그렇게 멋지다며 ! 꼭 ! 보시라고 

숙소에 사진도 다 직접 촬영 & 숙백객이 촬영 한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좋더라 진짜

 

 

 

 

대변항

대변항 찍고 오셔도 될거 같은데, 누블루 라는 카페 앞에서 시작하게 되어있다.

대변항(해파랑길 3코스 시작) / 용암초교

대변항에서 우측길을 따라 쭉 항구를 돌아간다

대변항 / 대변마을

항구라 이런 풍경이 너무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대변 멸치광장 / 궁수산 / 대변항 화장실

멸치광장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저 앞에 보이는 궁수산 방향으로 꺽어 들어간다

거기서부터 본격 시작

 

 

 

 

 

봉대산

미역 말리는 공장(?)이라고 해야하나...

아주머니들이 길을 알려주셨다

햇쌉과는 거리가 먼 공장(?) 이지만 인정만큼은 bb

의외로 많이 헷갈리실지도... 코딱지만한 표식을 잘 보고 둘러보고 또 확인하고 가야한다

생각보다 구불구불한데 정상 거의 다 갔을 때에는 넓은 쉼터(?) 같은 게 있어서 

잠시 쉬었다가 숨도 돌리고 커피도 물도 한모금씩 하고 다시 내려감

쉽지않아 -__-

화장실이 급해서 정말 죽는지 알았다.

 

 

 

 

 

 

 

기장군청

밭을 헤치고 내려오면 갑자기 길 잃은 강아지 마냥 이게 뭐지?? 싶다

표식이 잘 안보여ㅠ

내려오자마자 우측으로 가면 된다

마을(좌측)로 가면 될 거 같지만 아무것도 없는 도로(우측)으로 가는게 맞다

이정표 찾기 힘들디만 막상 찾으면 왜 안보였나 싶기도 하고..
점심먹고 다시 합류하는 길에 본 냇가 / 부산기장경찰서 / 일광해수욕장으로 가기 위한 길

기장군 보건소에 들어가서 급한 일을 보고, 기장 시내? 읍내에서 점심을 먹고 

새마을 어린이공원 천도 구경하고 천천히 기장 경찰서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기서부터 도로로 구성된 길 

매연을 마시면서 힘차게 걷다보면 일광 해수욕장이 나온다

 

 

 

 

 

 

일광해수욕장

아예뽀라~ 조용하고 작은 해수욕장이다

아름다운 일광해수욕장
멸치 귀여워 멸치 아니라 다른 물고기야?

이쪽은 멸치가 많이 나는 곳인가 봄

 

 

 

 

 

 

이동항까지

요기가 꽤 긴 데크길(?)이 있는데 

불법(?) 텐트들이 즐비하다 보기가 굉장히 안 좋음

죽은 도시같이 막 좀 그렇다.. 

차도 다닐 때 너무 위험해...
(우) 좌측에 올라가는 길 있다 올라가서 가야함
그 많은 텐트들이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할까..
해동성취사 / 온정마을회관에서 우회전
커피모양 화장실 귀여워

날이 어둑어둑해지고 있는 느낌이 드는 ㄷㄷㄷ

빨리 가야하는데 반 정도 간 것 같다

화장실이 없어가지고 해동성취사 입구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함

조용하고 깨끗히 이용해야한다

 

 

 

 

 

동백방파제

동백방파제 있는 마을 예쁘더라

여기 큰 돌이 엄청 많았는데 지금까지와는 완전 다른 풍경이라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멋있음 bb

동백방파제 / 정자사이로 고고 / 여기 예쁘더라
배 속으로 들어가는 중 / 절벽? / 멋있다 암튼 흠흠
어둑해지는 중 모두가 퇴근했다

진챠 어둑해지고 있다 ㅠ_ㅠ

 

 

 

 

 

칠암항

열심히 걸어가서 칠암항까지 왔다

저녁때라 노을이 지고있었는데 와................

미쳤다 미쳤어

아름다웠던 칠암항 / 거울인가

기러기들이 떼로 앉았다가 빙글 빙글 돌면서 뭉쳐다닌다

와... 그것도 장관이고 이 풍경이 말잇못...

발이 안떼지는데 겨우 겨우 걸어서 넘어갔다

 

 

 

 

 

 

임랑교

진짜 거의 다 왔는데

임랑교서 내려가는 길이 없어가지고 이 뭐지? 이거 뭐지?

끝까지 걸어갔는데 ...

넘어가는 길은 처음에 있었다네..

표식 좀 크게 해주세요....

사진만 봐도 그때의 '짜증' 감정이 동기화 됨

쭉 가지말고 여기 첫번째 사진 초입 전에 건너던가 해야함

좌측에 있는 공원으로 들어가야한다

그래야 내려갈 수 있음 후....

 

아무튼 돌아돌아서 다옴

 

 

 

 

 

다왔다 임랑해수욕장 "임랑여름파출소"

여기 해변도 제대로 즐겨보고 싶었는뎅

해가져서 마을에 사람도 없고 다 문 닫음 버스타러 가는데도 후레시 키고 갔다 컹...ㅋㅋ

어둑하지만 힘들지만 사진 안찍을 수 없다

 

 

 

 

 

 

 

 

 

마무리

숙소에서 본 광안대교

어쨋든 끝은 나니까... 아름다운 광안대교와 부산

 

 

 

 

두루누비 어플

생각보다 힘들었던 3코스
3일째 다니는거라 체력이 떨어졌는지? 그거까진 모르겠는데

힘들었다 ㅋㅋ

첫번째 산에 갈때 화장실도 급해서 힘들었고 키링이와 나는 좋아하고 잘 걷는 환경이 달라서

또 힘들었던 것 같다

 

 

 

해파랑길 3코스, 4코스 스탬프

귀여운 스탬프 ><

3코스는 대변항 (누블루 앞 정각에서 좌측으로 보면 2차선 도로 바로 앞에 있음)

4코스는 임랑여름파출소 앞에 있음

좌) 해파랑길 3코스 스탬프 / 우) 해파랑길 4코스 스탬프

 

 

 

 


해파랑길 4코스
코스소개 - 해파랑길 세 번째 코스로 부산 구간 기장읍 대변리와 임랑리를 잇는 길
- 대변항에서 출발해 봉대산 봉수대와 기장군청, 일광해변을 지나 임랑 해변에 이르는 구간
- 해안 도로 개통 전 이용되던 옛 산길과 항구를 잇는 바닷길을 걷는 코스
- 산길도 해안길도 걷기에 무난한 수준
스탬프함 위치  3코스 : 대변항 (누블루 앞 정각에서 좌측으로 보면 2차선 도로 바로 앞에 있음)
4코스 : 임랑여름파출소 앞에 있음
총 길이 16.7km
걸은 거리 21.99km
소요시간 예상 소요시간 : 6시간
실제 걸은시간 : 6시간 1분
총 소요시간 : 5시간 43분
소모칼로리 1,584kcal
시작·종료 시간 09:53 - 18:50

 

 


힘들어 죽겠다는 말이 절로 나왔지만

어쨋든 끝은 나니까

지금 포기하고 돌아가기엔 너무 아쉽고

갈 수 있으니까.

못 갈 이유가 없으니까

 

끝은 나 힘내!

 

 

 

 

 

 

해파랑길3코스 : 네이버

블로그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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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카카오보다 네이버를 더 추천

 

 

두루누비 해파랑길 3코스

 

해파랑길 3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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