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월 17일 목요일 ⛅

728x90

굿 몰뉭~

아침부터 진한 카페인은...

오늘 아침에 커피 2샷 가져왔다.

출근 준비를 하면서 "녹차파우더, 우유 챙겨가서 녹차라테 샷추가" 해 먹어야지~

했는데, 하하 커피만 달랑 가져왔다

요즘 자주 가는 떠기다방에서

녹차라테 샷추가 주문했다

쫙쫙 마시고 챙겨 온 2샷 부어서 먹었다

아주 존맛탱~

입 심심하니까 후렌치파이 냠냠

점심 도시락

점심 도시락은 바질페스토 냉파스타에 만들어 놓은 베이크드빈 소스를 올려

쓱쓱 비벼서 먹었다

뜨겁지도 양이 많지도 야채가 많지도 않아서

의외로 빨리 먹게 됨

스트레스 풀기 - 판타스틱코인노래방

오늘은 노래방을 가겠다고 맘먹고

점심 먹자마자 설거지하고 달려갔다

25분 결제하고 1절 부른 것도 있고 막 건너뛰면서 부름ㅋㅋ

윤하 - 오르트구름 / 소찬휘 - 파인 / 스페이스 A - 성숙 / 벤 - 꿈처럼 / 신해철 - 일상으로의 초대 / 마야 - 나를 외치다 / Woodz - Drowning / 이소라 - 제발

와... 조승연 노래는 키를 아예 못 잡겠다

여자 키로 바꾸면 초반부터 높아서 후렴구를 부를 수가 없음

허탈해서 웃음만 나오고 기침만 나옴ㅋㅋㅋㅋㅋ

1분 남았을 때 끄고 이소라의 제발 열창한다

어제는 낮기온이 24도였는데 습했다

그래서 회사로 빠르게 복귀하는 와중에 땀이 얼마나 나는지 헥헥

복귀하자마자 남은 탄산수에 오미자청 섞어서 마셨다

입이 터졌나?

요즘 간식을 너무 많이 먹는다

아침에 커피 그렇게 먹었는데 디카페인 믹스커피가 없어서

일반 믹스커피 먹음

조금 있다가 또 플래시베리랑 촉촉한 초코칩....

저녁 안 먹을 수 없어서 또 챙겨 온 과일이랑 고구마 먹음

청소하면 배 꺼진다고

저녁에 하는 청소알바

2~30분 하는 거지만

몸이 계속 움직여서 그런지

퇴근길에 배가 고프다....

툼바신라면이랑 테라

어제는 테라 몇 모금 마시니 취기가 올랐다

식빵은 블루베리잼 잔뜩 올렸다

수제 잼인데 안 달아서 매우 맛있음

퍼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매우 만족 별 5개다

잠 못 드는 밤

왜 잠이 안 올까...

하품은 하는데 잠이 들지 않았다

(핸드폰 한 건 봐주자)

몰랐는데 블로그 쓰다 보니 알겠다

어제 커피 3샷 + 녹차(녹차도 카페인 낭낭)

여기에 오후 3시 넘어서 믹스커피까지...

타격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