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월 9일 수요일 흐림

배고픔으로 시작하는 하루!
누군가는 배고픈 이 상태가 좋다고 하는데
확실히 몸이 가볍지만 나는 부른 게 좋더라
배고프면 예민해져☺

네가 왜 화내닝🐱

아침에 마당에서 신나게 놀고 가는 냐옹이
매우 귀여움 ㅠㅠ 얘 말고도 여러 마리 오는데
얼굴 본 애는 얘랑 다른 치즈ㅎㅎ
얼마나 경계하는지 중문만 열어도 도망가고 없다🤣
놀다가도 계속 경계하는 냐옹 꼬질아
편히 놀다가 가도 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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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역시 커피

오늘은 녹차라테 샷추가
집에서 만들어 온 거다(먹던 것 아님 흔들려서 그럼)

후레쉬베리 사러 갔다가 발견한
세븐일레븐 피스타치오 초코 웨하스!!
요놈 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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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 무드워터 3종 시향 키트

와 어제 준다고 문자 받았는데
오늘 제품을 받았다
향제품 안 좋아하는데 시향키트는 좋아
주요 물질에 정제수랑 향료 빼면 다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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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샐러드

오늘 회식이 있어 간단히 샐러드로 준비해 왔다!
하지만

오후쯤 조각케이크 먹어버림~~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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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도 완료

나에게 회식은 진짜 업무의 연장이다
그것도 외부에서 늦게까지 하는 야근 ㅜㅜ
그나마 좋은 분들과 함께였으니 망정이지
음식은 "청라"에서 서비스 받은 뭐라던데 ㅠㅠ
잘 모름 기억력이 떨어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본 야경
서울은 밤늦게까지 참 반짝이는구나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다